지고는 못살아 1회
나한테 손 내밀어 주겠다던 이은재 어디 갔어?인터뷰하기 싫어하는 형우가 안 올까
봐 역까지 마중나간 은재는 형우를 지저분한 자신의 차에 태워 인터뷰 장소로 향한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냐
는 기자의 질문에 은재는 형우와의 야구장 첫 키스부터 결혼까지 떠올린다. 그 사이 형우는 먼저 자리를
뜨고 은재의 표정이 굳는다. 은재와 말다툼하고 집에서 나온 형우는 기찬에게 돈을 빌려주기로 한다. 은재는 영
주가 기찬과 이혼하겠다며 변호를 맡아달라고 하자 깜짝 놀란다. 법원에서 나오던 형우는 살던 집에서 쫓겨나
게 된 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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