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참아...더는 못 참아!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주영은 집 앞에서 준희와 키스
하는 태경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주미는 우진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마냥 행복해한다. 주영에게 연락이 없자
우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도자기값을 변상받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주영은 준희를 단둘이 만나 태경과 무슨 사이인지를 묻는데...
천번의 입맞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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