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돌변한 형우의 태도에 은재는 기가 막히고, 두 사람은 재판을 통해서 서로의 잘못을 밝히자고 팽팽하게 맞선다. 형우는 기찬에게, 은재는 우식에게 각각 사무실에 가사 조사관이 오면 자신에게 유리한 말을 해 달라 부탁한다.
집에 다시 들어온 형우는 조심스레 카메라를 꺼내 집안 곳곳을 담기 시작한다. 은재
는 형우가 누군가와 2년간 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알게 된다. 형우는 은재와 태영의
뒤를 미행하기 시작하는데..
Mega Video TODOU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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