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는 형우의 증인으로 나선 우식을 보고 깜짝 놀라고, 우식은 차분하게 형우의 질
문에 대답하기 시작한다. 은재는 이 시간 이후 일을 안 하겠다며 다음 기일까지 사무
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한다.
형우는 일을 맡아 보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고, 결국 금지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
까지 한다. 은재는 우식이 계속 집 앞에 찾아오는 것이 불편하기만 하고, 형우가 걱
정스럽다. 형우는 교통사고 건은 못 맡겠다며 의뢰인을 돌려보내는데..
지고는 못살아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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